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남촌장학금 1억 원 기금전달식 가져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영문 75졸)이 2018년 11월 9일(금) 본교를 방문해 ‘남촌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부인이자 남촌재단 고문으로 활발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 고문은 “학업성적이 우수한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주영 고문은 2008년부터 남촌재단을 통해 본교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적십자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모금의 고충을 실감했다”는 이 고문은 “동생에게도 여성교육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EGPP장학금을 후원할 것을 적극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친정의 일곱 자매가 모두 이화 출신이다. 지난 2008년 ‘특별 이화 가족’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이화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