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대외협력처 뉴스
작성일
2019.10.11
조회수
1484

북경에서 아시아지회연합회 발족식 열려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제1회 아시아지회연합회 발족식이 2019년 9월 23일(월)~25일(수) 3일간 중국 북경에서 열렸다. 북경, 심천, 홍콩, 싱가포르, 일본지회에서 아시아 지역의 동문 교류를 활성화하고 모교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아시아 지역 최초로 연합모임을 개최한 것이다.

 

아시아지역 동창들이 처음 모이는 행사이니만큼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지회에서 참석했고, 본교에서는 김혜숙 총장, 최유미 대외협력처장, 이명경 총동창회 부회장이 함께 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첫날 23일(월)에는 김혜숙 총장의 ‘본교 출신 유학생 및 교환학생 오찬’으로 시작하여 저녁에는 ‘이화 아시아지회 발족식 및 총장님과의 만찬’ 행사가 진행됐다.

 

김혜숙 총장은 인사말씀에서 “이화의 오랜 숙원 사업인 아시아지회 발족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게 되어 기쁘다”며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가서 글로벌 이화 커뮤니티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경지회 강미경 회장(생미 88졸)은 “첫 아시아지회를 북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후배들이 글로벌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화-아시아네트워크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고, 이화여대 총동창회 대표로 참석한 이명경 총동창회 부회장(무용 77졸)도 아시아지회연합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 최유미 대외협력처장이 최근 모금 현황과 학교 소식을 전하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이화동창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고, 각 동창지회별로 지회 및 참석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북경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 이화동문도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음날인 24일(화)에는 ‘제1회 아시아지회 연합모임 기념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만남에 들어갔다. 김혜숙 총장은 「뿌리 깊은 나무, 이화」 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뿌리가 두텁고 깊어야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우리 이화의 133년 역사는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각 지회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아시아지회 동창들은 차기 아시아지회 연합회장에 박진경 싱가포르지회장(교공 91졸)을 선출하고, 격년마다 한 번씩 연합모임을 갖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제2회 아시아지회 연합모임은 2021년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다음글
은이선 동문, 조형예술대학발전기금 1억 원 기금전달식 가져
대외협력처 2019-10-17
이전글
2019 남가주지회 동문합창단 모교방문
대외협력처 2019-08-28
게시물 검색
NEWS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810 김옥순 동창 유산기부 약정식 개최 2023.03.28 314
809 김성주 ㈜에스제이아이엔씨 대표, 김계숙(가브리엘라)장학금 1억 원 기부 2023.03.28 275
808 ㈜에이스바이옴, ‘Ewha West Campus 건립기금’ 1억 원 기부 2023.03.03 198
807 현재어학원, ‘Ewha West Campus 건립기금’ 1억 원 기부 2023.02.10 271
806 ㈜에프앤가이드, ‘FnGuide 장학금’ 1억 5천만 원 기부 2023.02.10 227
805 이화여대, 유산기부 법률센터 발족식 개최 2023.01.13 402
804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이화여대 여성인재 위한 장학금 1억 원 기부 2022.12.29 273
803 2022 기부금영수증 발급 방법 안내 2022.12.09 1378
802 ‘2022 이화여자대학교 후원의 밤’ 개최 2022.11.28 837
801 김현순 동창, 개발도상국 여성인재 위한 장학금 1억 원 기부 2022.11.23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