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미 동문, 의과대학 교육인프라구축기금 3천만 원 약정
문선미 동문(의학 92졸)이 2018년 12월 19일(수) 마곡으로 캠퍼스를 옮긴 후배들을 위해 의과대학 교육인프라구축기금 3천만 원을 약정했다.
문 동문은 “제가 학교 다닐 때는 동대문병원 시절로 당시 목동병원 설립이 의대생들의 큰 소망이었다”면서 “마곡병원을 짓는다는 뉴스를 보면서 제2의 비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모교가 잘 돼야 동문도 잘 된다”고 말하는 문 동문은 “재학시절에는 공부하느라 힘들었지만 되돌아보니 그때가 가장 젊음과 열정이 충만한 시절이었다”면서 “후배들이 이화인의 자부심으로 의과대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