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연 동문과 부군 진현덕 씨 박물관기금 300만엔 기탁
2019년 1월 21일(월) 송미연 동문(신방 86졸)과 부군 진현덕 씨가 총장실을 통해 박물관기금 300만엔(한화 3천43만원)을 보내왔다.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송 동문은 부군 진현덕 씨가 도자기, 특히 청자에 관심이 많아서 이화여대 박물관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현덕 씨는 “우리나라 도자기에 대한 연구가 미약하다. 민간차원에서의 보완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금이 이대 박물관과 도자기 연구 발전에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념이 있으면 산도 움직일 수 있다”고 믿는 진현덕, 송미연 부부는 후배들에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꿈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라는 소망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