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규 동문, 의과대학발전기금 5천만 원 기부
2019년 2월 27일(수) 임문규 동문(의학 69졸)이 의과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의과대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화는 내 마음의 고향이자 자부심이라는 임 동문은 “이화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제 인생을 더 보람 있게 살 수 있었다”면서 “언젠가 모교에 감사를 전하고 싶었는데, 마침 졸업 50주년을 맞았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약소하지만 의과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모교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있었기에 오늘의 나와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스승은 열심히 가르치고, 후배들은 열심히 배우고, 선배들은 열심히 모교를 도와서 세계적인 의과대학으로 발돋움하기 바란다”고 이화사랑의 마음을 전했다.